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짐 레이너 (문단 편집) == 능력 == >레이너 사령관, 늘 그랬듯이 그대의 도움은 언제나 환영하오. 함께해준다면 영광이겠소. >---- >[[제라툴]] >레이너는 용맹한 테란이지. 작지만 용감해. >---- >[[탈란다르|정화자 피닉스]] 테란(즉 인간)을 하등한 존재로 보는 프로토스의 각 영웅들에게 저 정도의 칭찬을 듣는다는 점에서 테란은 물론이고 신체적, 기술적으로 한참 앞서있는 프로토스에게도 인정받는 실력이라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셀렌디스는 '''"엔 타로 테사다르"라는 프로토스식 인사를 함으로서 레이너를 프로토스와 동등한 대우를 한다.''' 다른 주인공격 인물이자 친구인 [[제라툴]], [[태사다르]], [[아르타니스]]나 애인인 [[사라 케리건]]에 비하면 그저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군인'일 뿐이지만,[* 물론 그 숱한 우주구급 전투를 겪고도 지금까지 살아남았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것은 틀림없다.] 현재까지는 3종족 모두를 통틀어 자타공인의 최고급 사령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제라툴|몇 백 년 먹은 짬밥]]도 [[사라 케리건|측정불가의 사이오닉 능력]]도 없지만, 생존능력과 친화력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용맹하게 살아남으면서 잘 하고 있다든가 조금만 더 힘내자든가 하는 격려를 아낌없이 하면서 동료들을 이끄는 탁월한 소질이 있다. 그러니 레이너와 함께 싸우는 병사들의 충성심이 높을 수밖에. 레이너가 4년을 술에 쩔어 살면서 특공대의 신뢰를 많이 잃었을 때에도 그런 지도력만큼은 전혀 닳지 않았다. '지옥의 문' 임무에서 레이너가 자치령 병사들을 구조할 때 케리건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솜씨가 제법인데, 짐? '''[[차(스타크래프트 시리즈)|도살장]]에 끌려가는 줄도 모르고 다들 널 따르는군.''' 아무쪼록 내 앞에 데려와 줘." 라고 말한다. 레이너는 사령관이면서도 많은 임무에서 본인이 직접 최전선에 서서 싸웠다. 다만 애초에 그가 이끄는 레이너 특공대는 그 수가 얼마 안되는 소규모 반 자치령 저항조직이었다. 그러니 아무리 지휘관이라도 전선에 설 수밖에. 때문에 프로토스나 사라 케리건 등 우월한 신체능력+사이오닉 능력을 보유한 탈인간급들에게는 못 미치지만 비사이오닉 능력자 범주에서는 뛰어난 전투력을 보여주는 보여주는 컷신도 있다 그래서 스타2의 기준으로 사이오닉 능력의 최강의 테란은 노바 테라지만 순수한 테란이면서 생존력 적응력 리더쉽 용맹 지력의 최강자는 짐 레이너이다. 그와 비견될 만한 인물은 [[마 사라 행정관]], [[UED 원정 함대 함장]], [[초월체]]의 정신체인 [[정신체/플레이어|보모]], 케리건의 [[정신체/플레이어|심복 정신체]], 프로토스의 [[집행관(스타크래프트 시리즈)/플레이어|집행관]], [[아르타니스]] 등으로 손에 꼽을 정도이며,[* 여기에 나열된 인물들은 모두 스타 캠패인에 본 '''[[플레이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인 게임상에선 몰라도 설정상에서는 플레이어급 능력을 가졌다고 보면 된다.]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내 등장한 수많은 걸출한 영웅들과 지휘관들 중 유일하게 케리건과 저그 군단에게 수차례 빅엿을 날리고 승리를 거둔 인물. 물론 유물이라는 템빨이 좀 있긴 했지만 확실히 인정받을 만한 업적이다. 지휘관으로서의 능력이나 군사적 능력 외에도 프로토스, 저그와 누구보다도 많이 접한 만큼 그들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다. 예를 들어 자유의 날개에서 헤이븐에서 셀렌디스와 만났을 때 "엔 타로 태사다르 제임스 레이너" 라고 인사하자 레이너 역시도 "엔 타로 태사다르 셀렌디스" 라고 답한다. 프로토스에서 이 인사법은 (탈다림만 빼면) 너무나 익숙하지만 레이너가 '''테란''' 출신임을 감안하면 그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증거다.[* 당장에 스2 각 종족별 개요 영상에서 나오는 목소리는 레이너다.] 당장에 레이너와 같은 진영에 서 있지만 로리 스완은 아르타니스의 직책을 몰라서 처음 만났을 때 "어, 안녕하신가… 프로토스… 전하… 허, 이거 어색하구먼… 프로토스랑 얘기하는 건 처음이라서. 허허." 라고 하기도 했다.[* 그나마 발레리안은 확실하게 아르타니스를 신관이라고 부르며 그들의 직책을 이해했다.] 자유의 날개에서 아예 [[아리엘 핸슨]]이 레이너가 가진 저그와 프로토스에 대한 지식이 어떤 '''전문가'''보다도 더 많다고 인증했으니 공식적인 인정을 받지 않았을 뿐이지 저그나 프로토스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는 레이너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